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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말에 우린 재영이랑 내 아내의 부모님들이랑 엘에이, 샌디에고, 라스베가스를 일주일 동안 우리 차를 타고 여행을 계획중이다. 어른4명에 아기 한명까지 비행기를 이리저리 타고 다니는것은 돈도 돈이지만 정말 많이 복잡할것같다는 결론으로 차를 운전해서 가기로 결정을 했다. 기름값을 아끼자면 prius를 타고 가면 제격이겠지만 어른 4명에 가운데 커다란 재영이 car seat까지 집어넣으면 뒤에 앉는 사람들이 많이 불편하고 그래서 우리 suv를 타고 가기로 결정. 담주말에는 정비를 하고 오늘은 GPS에 넣을 새로운 2009년도 지도도 사서 다운받고 주말에 틈틈이 구글맵으로 여행계획도 짜보고. # by 덕희 | 2008/05/27 22:31 | 트랙백
![]() 어제 재영이를 데리고 자이언츠 야구경기를 보러갔다. 배리 지토와 마크 벌리의 올해 첨 인터리그 경기. 한 4-5년 전이었으면 훌륭한 에이스들의 멋진 경기일수있었겠지만 지금은 둘다 한물이 가도 아주 많이간 투수들이고 두팀다 상당히 후진 팀들이다. 머 재영이도 빨리 자야되고 그래서 한 한시간정도만 있다왔지만 그래도 재영이가 많이 좋아하는것같았다. ![]() 난 동물원을 가면 동물들이 불쌍하다는 생각만 든다. 넓디 넓은 정글에서 뛰어놀아야 동물들을 좁은 우리에 가둬놓고 정말 머하는 짓인지를 모르겠다. 재영이를 데리고 동물원을 갔다. 걸어가고있는데 한 아버지와 딸의 대화를 들었다. "아빠, 왜 이렇게 냄새가 지독해요?" "응, 자연은 원래 이렇게 냄새가 나는 법이란다" 참 한심한 답변이라고 사실 생각이들었다. 동물원이 냄새가 나는 이유는 자연이 아닌 "인공적"인 곳에 동물들을 꽉꽉 채워놨기때문이지 자연이기때문에 냄새가 나는게 아니다. 아마존정글에서 코끼리가 응가를 해도 그렇게 지독한 냄새가 전체적으로 날까? 아직도 난 재영이에게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할찌 고민중이다. 난 내가 믿는것을 내 아들에게 가르치고싶은 생각은 절대없다. 난 재영이가 주변에 모든 사실들을 자기 스스로 인지를 하고 평가를 내려서 자기자신만의 독특한 결정을 내리기를 바란다. # by 덕희 | 2008/05/12 23:00 | 트랙백
모든 동물을 "바"라고 하는 재영이. 이제 곧 한살이 되는 재영이. 정말 첫 일년은 정신없이 살았다. 그런데 이제 일년도 더 정신이 없을듯싶다. 그런데 딴 부모들이 하는 말이 첨 일년육개월이 좀 힘들지 그담부터는 쉬워진다고 한다.이젠 아주 잘 걸어다녀서 내가 안아주는걸 몸부림치며 거부할때도 자주있다. 담주말엔 오클랜드 동물원에 대리고 갈 생각이다. 동물들을 손가락질하면서 "바!" "바!" 할 생각을 하니 벌써 흐믓하다. 내 아내와 재영이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것은 내가 아무리 재영이를 사랑한다고해도 내 아내보다 더 많이 재영이를 사랑할수는 없을꺼라는거다.
# by 덕희 | 2008/04/26 14:08 | 트랙백
요즘 재영이를 보면 인간에게 첨 일년동안의 변화는 엄청나다는 생각이다. 간신히 몸을 뒤집을수 있었던것이 어제같은데 엉금엉금 기던때가 어제같은데 이미 벌써 걸어다니고 말도 조금 알아듣고 정말 보고있으면 신기하다. 일주일 전인가 내가 자주 읽어주던 책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에 나오는 대목을 내가 재영이에게 말하면서 "재영아 그 책 어디있어 아빠한테 가져와~" 그렇게 재미삼아 해봤는데 갑자기 재영이가 두리번 두리번하면서 책을 찾는거다 그러더니 그많은 책들 사이에게 그 책을 따악 집어서 나한테 가져왔다. 나에게 너무나 놀랍고 신비롭기만한 일이었다. (그런데 나중에 내 아내가 그나이에 다 그런다고 해서 조금 실망)
이젠 엄마를 따라서 노래를 흥얼거리기도하고 내가 책을 읽고있으면 자기 그림책을 가져와서 내 책위에 놓고 자기책 읽어달라고 칭얼거리기까지한다. 요즘은 너무 책을 보는것을 좋아해서 아마존 웹사이트를 가서 평들이 아주 높은 아기들 그림책들을 많이 많이 샀다. 어제는 인형을 가지고 재영이랑 놀다가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고양이는 항상 야옹하고 울어야하고 강아지는 멍멍하고 짖어야하고 소는 움메하고 울어하는지' -_-;; 그냥 왠지 그런 단순한 사실보다는 재영이에게 상상력을 돋구는 교육이 더 좋은게 아닐까하는 생각이들었다. (아니 이러면 더 헤깔릴까?) 사실 요즘 아이들이 그린 그림을 보면서 우리때랑은 너무 다르다라는 생각을 한적이있다. 우리땐 날개달린 공룡이라던지 사람들의 머리색깔을 보라색으로 칠하고 그랬던것같은데 요즘아이들이 그린 그림들을 보면 그런 창의력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다. 재영이에게 독서의 맛을 가르치고 싶다. 지금까지는 녀석이 책을 좋아하는것같아서 내 마음은 흡족하다. 항상 위험한 것만을 좋아하는 재영이. 우리 화장실만 가면 목욕탕에 붙어있는 샤워기에 입을 대고 물을 빤다. 그러다가 한번은 발을 헛디뎌서 돌바닥에 머리를 부닥히기도 했다.점점 나이가 들수록 장난이 심해질것같다. 몇일전 구글은 "App Engine"이란 서비스를 공개했다. 머 간단히 줄여서 말하자면 호스팅서비스같은것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다른점은 멋진 구글 서버의 파워를 leverage한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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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웃음..
참 보기 좋..
by 웅삼아 at 07/01 아.. 전 woodland hill.. by 웅삼아 at 07/01 유진씨 머 저번주에 휴가 .. by 덕희 at 07/01 웅씨. 연락을 할 생각도 .. by 덕희 at 07/01 오랜만이에요. 지금은 .. by 오유진 at 07/01 앗, 샌디에고에 왔나보.. by 웅삼아 at 07/01 인용 : "난 사실 그다지 bu.. by Orchistro at 06/24 아이들은 빨리 크는 것 같.. by 덕희 at 05/20 난 언제 아이와 함께 야구.. by studio6 at 05/20 잘 지내고 있지. 아주 정.. by 덕희 at 04/29 이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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